[이슈DA:다] ‘골드미스’ 김하늘·권진영, 연하남의 여자된다…19일 결혼

입력 2016-03-18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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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골드 미스’가 19일 나란히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배우 김하늘과 개그우먼 권진영이 각각 한날 연하남의 신부가 된다.

먼저 김하늘은 이날 서울 중구 장충동에 있는 신라호텔에서 1살 연하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가족과 지인, 친인척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자회견과 포토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두 사람을 위한 자리인 만큼 조용하게 예식을 진행하고 싶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예비신랑은 훈훈한 외모와 출중한 능력을 지닌 재력가 출신 사업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약 1년 전 교제를 시작해 최근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결혼을 약속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김하늘이 결혼 이후에도 배우로 활동할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해달라”고 밝혔다.





또 같은 날 개그우먼 권진영도 한 남자의 아내가 된다. 권진영은 이날 서울 강남의 한 교회에서 2살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예식은 가족과 지인, 친인척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회는 선배인 박미선이 맡으며, 축가는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부를 예정이다.

권진영은 결혼 후 남편과 행복하게 살겠다는 약속과 함께 개그우먼으로서 시청자에게 더 알찬 웃음을 선사하겠다고 소속사를 통해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마리끌레르·The third mind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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