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서지혜 “젊은 여배우 5인방…처음엔 기싸움 걱정”

입력 2016-03-18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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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서지혜 “젊은 여배우 5인방…처음엔 기싸움 걱정”

배우 서지혜가 드라마 속 젊은 여배우 다섯명의 친분을 과시했다.

1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는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서지혜, 정해인, 왕지혜, 윤소이, 신소율 등의 배우들이 참석했다.

서지혜는 이날 남규리, 신소율, 윤소이, 왕지혜 등과의 호흡에 대해 "처음에는 여배우가 다섯명이라서 기싸움이 날까봐 걱정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런데 만나보니 나이 차이도 적고 성격들도 비슷하다. 한번은 티타임을 가졌는데 서로의 사생활을 다 털어놓았다"며 "이 드라마 끝날 때는 의자매가 되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래 그런거야'는 매회 세대 간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펼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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