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최측근들 폭로에 촬영장서 난동

입력 2016-03-20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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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최측근들 폭로에 촬영장서 난동

20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Q&A’ 편으로 꾸며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시청자에게 받은 ‘궁금증 메일’ 중 ‘유재석은 정말 좋은 사람인가요?’ 질문에 대한 검증 도중 유재석이 난동(?)을 피웠다.

시청자들에게 질문을 받은 런닝맨 멤버들은 기다렸다는 듯 그 동안 유재석에게 쌓였던 불만들을 쏟아내며 설전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유재석의 최측근 지인들이 스튜디오에 등장, 블라인드 뒤에서 유재석의 평소 모습에 대해 가감 없이 폭로했다.

최측근들의 거침없는 내부고발에 참다 못한 유재석은 급기야 블라인드 뒤로 난입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

20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런닝맨’ Q&A 편에서 유재석에 대한 런닝맨 멤버들과 최측근들의 고발 내용이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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