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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루페는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을 출발해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까지 펼쳐지는 42.195㎞ 풀코스를 2시간5분13초에 돌파에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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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마라톤 마스터스 부문에는 풀코스에만 약1만9000명이 도전하는 등 약 2만8000명이 참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 치웠다.
또한, 서울챌린지K(10km), 첫 선을 보이는 ‘서울 42195릴레이’ 이벤트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펼쳐졌다.
한편, 동아미디어그룹의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서 생중계하는 제87회 동아마라톤대회는 황영조와 임춘해의 해설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