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성유리, 바라만 봐도 애틋…포스터 공개

입력 2016-03-21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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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과 성유리의 애틋함이 가득 담긴 ‘몬스터’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21일(월) 공개된 새 월화특별기획 '몬스터'(극본 장영철·정경순, 연출 주성우, 제작 이김프로덕션)의 2차 티져 포스터에는 주인공 강지환과성유리가 유리를 사이에 두고 서로를 애절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로맨틱한 장면이 담겨있다.

강지환과 성유리는 각각 강기탄과 오수연 역을 맡아서, 같은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어버린 동지이자, 서로에게 애틋한 감정을 느끼는 커플로 출연해서 열연할 예정이다.

'몬스터' 제작진은 “강지환씨와 성유리씨가 이미 여러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만큼,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도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며, 애틋한 감정을 포스터에 담아낼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새 월화특별기획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이자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전설의 마녀', '백년의 유산'. '애정만만세' 등을 연출한 주성우 PD와 '기황후', '돈의 화신', '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의 대본을 쓴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손을 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수현, 정보석, 박영규, 이덕화, 김보연, 정웅인, 김혜은, 이엘, 진태현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몬스터' 28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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