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미블’ 이진욱♥문채원, 백허그 포착…본격 로맨스

입력 2016-03-22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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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미블’ 이진욱♥문채원, 백허그 포착…본격 로맨스

이진욱과 문채원의 본격적인 멜로가 시작된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이 23일 방송되는 3회를 기점으로 달달함과 애틋함을 오가는 멜로에 뛰어든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던 이진욱과 문채원의 멜로 케미스트리는 안방극장에 두근두근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차지원(이진욱 분)과 김스완(문채원 분)은 태국에서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오해로 시작된 두 사람의 만남은 짧은 시간에도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갖기엔 충분했다. 차지원은 외롭고 거칠게 자란 김스완이 자꾸만 신경 쓰였고, 김스완은 차지원의 따뜻한 배려에 가슴 떨림을 느꼈다.

인연은 계속됐다.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된 차지원이 김스완을 찾아간 것. 피를 흘린 채 정신을 잃어가는 차지원과 그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김스완의 모습은, 이들의 인연이 어떻게 흘러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런 가운데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3회부터 본격적인 멜로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은다. 두 사람의 멜로는 차지원을 향한 김스완의 귀여운 짝사랑에서부터 시작될 전망. 이에 제작진은 차지원에게 두근거림을 느끼는 김스완의 모습이 담긴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스완은 차지원에게 안겨 있다. 나뭇가지를 잡은 포갠 손, 한 품에 쏙 들어오는 김스완과 다정한 차지원의 모습이 완벽한 케미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사진만 봐도 전해지는 김스완의 설레는 기운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풋풋하게 물들이고 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쫓기는 신세가 된 차지원과 김스완이 사람들의 눈을 피해 은신처로 숨게 된다. 태국 끄라비가 배경이 된 은신처 속 두 사람의 알콩달콩 에피소드들과, 행복함과 동시에 애틋함이 더해질 멜로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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