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캠퍼스 로망? MT 가본 적 없어 궁금” [화보]

입력 2016-03-22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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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효성이 다양한 콘셉트의 뷰티 화보를 촬영했다.

전효성은 최근 앳스타일(@star1) 2016년 4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전효성은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데 어떤 콘셉트인가”라는 질문에 “지금까지의 이미지와는 완전 다르다”며 “누구든 들으면 행복한 노래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번 솔로곡을 선택했다”고 대답했다. 덧붙여 “이번 음악을 들으면서 스스로 많이 행복했는데 팬들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전효성은 "올봄, 걸그룹 솔로 전쟁이 치열할 것 같은데 전효성만의 강점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한참을 망설이다 "퍼포먼스?"라며 수줍게 웃었다. 그리고 “대중들이 나에게 가장 기대하는 부분은 역시 무대 위의 퍼포먼스 아닐까”라고 솔로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그는 "16학번 새내기가 됐다. 꼭 해보고 싶은 캠퍼스 로망이 있냐"는 질문에는 "미팅이나 그런 건 얼굴이 너무 알려져서 힘들 것 같다"며 "MT나 동아리?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긴 하다"고 설레는 신입생다운 답변을 내놨다.

또 MBC ‘일밤-진짜 사나이 2’ 촬영 중 민낯과 몸무게를 공개한 사실에 대해 "사실 민낯보다 몸무게 공개가 더 걱정이었다"며 "비활동기라 마음 놓고 챙겨 먹었는데 운동을 해도 몸무게가 줄지 않더라"며 고개를 저었다.

사진│앳스타일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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