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가 출연하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반달친구’ 의 본방송을 앞두고 티저영상 공개 및 현장 스틸 사진을 담은 인스타그램이 개설되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21일 ‘반달친구’는 네이버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v/798134)를 통해 온라인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강승윤과 송민호가 각각 내레이션을 맡은 두가지 버전의 티저가 공개됐고 이번 영상을 통해 프로그램의 제목이 ‘반달 동안 친구가 되다’라는 뜻에서 비롯되었음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또 ‘반달친구’는 22일 인스타그램 계정(https://www.instagram.com/bandalland/)을 개설하고 개설 오픈을 기념해 현장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붙잡는다. 위너가 녹화 현장에서 아이들을 처음으로 만나기 위해 장소를 꾸미는 스틸 사진으로, 특히 아이들을 태울 ‘반달버스’를 타고 있는 멤버들의 신난 표정이 인상적이다.
‘반달친구’는 향후 SNS를 통해 티저 및 하이라이트 영상, 현장 사진, 촬영 현장 비하인드 및 이벤트 등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공개하며 위너 멤버들과 아이들이 함께할 다양한 촬영 현장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반달친구'는 위너 다섯 멤버와 맞벌이 가정의 4~7세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며 보름 동안 밀착 교감하는 예능프로그램. 오랜 연습생 생활을 거친 아이돌과 맞벌이 부모 아래 혼자에 익숙한 외로운 아이들이 함께 만나 친구가 되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낼 계획이다.
위너 다섯멤버가 고정으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2014년 2월 종영한 엠넷 '위너TV' 후 2년 2개월여만으로 ‘반달친구’를 통해 위너는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무대 밖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이돌 위너와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교감과 소통을 통해 어른들에게 잊고 있던 동심을 되돌려줄 JTBC ‘반달친구’는 4월 23일(토)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