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우승, 세계랭킹 5위로 올라…리우올림픽 티켓 경쟁 대혼전

입력 2016-03-22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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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세영 우승 ⓒGettyimages이매진스

김세영 우승, 세계랭킹 5위로 올라…리우올림픽 티켓 경쟁 대혼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JTBC 파운더스컵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한 김세영의 세계랭킹이 2계단 상승했다.

21일(현지시간) 발표된 롤렉스 LPGA 세계랭킹에 따르면 김세영은 지난주 보다 2계단 상승한 5위를 차지했다.

장하나 양희영 전인지는 모두 1계단씩 하락해 각각 6위 7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소연과 김효주는 순위 변동없이 11위와 12위를 차지했다.

세계랭킹 1,2위는 변동없이 리디아고(뉴질랜드)와 박인비의 몫이었다.

이로써 장하나는 4명까지 나갈 수 있는 리우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한발짝 앞서 나가게 됐다. 하지만 박인비를 제외하고는 모두 점수차가 크지 않아 향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사진=김세영 우승, 세계랭킹 2계단 상승 5위 .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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