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백선생2’ 백종원 “김국진, 요리 못하는 거 알고 있었다”

입력 2016-03-22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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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집밥백선생2’ 백종원 요리연구가가 개그맨 김국진의 가능성을 극찬했다.

22일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는 tvN ‘집밥백선생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집밥백선생’은 지난해 쿡방 트렌드를 주도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새로운 구성, 새로운 제자들과 시즌2로 돌아왔다. 김국진·이종혁·장동민·정준영이 백종원 요리연구가의 제자로서 집밥을 직접 배운다.

백종원은 이날 “김국진은 요리 못하는 걸 알고 있어서 부담이 없었다. 나머지 멤버들은 검색을 해봤더니 어느정도 요리를 하더라. 부담스러웠다. 그런데 막상 녹화를 해보니 기본이 안 돼 있었다. 이 중 내가 요리를 가장 잘 한다”고 말해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 “발전 가능성은 오히려 김국진이 가장 있다”고 덧붙였다.

‘집밥백선생2’는 22일 밤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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