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일주일간 팬들과 만나는 ‘신화 위크 이벤트’ 개최

입력 2016-03-22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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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가 변치 않는 ‘환상 호흡’을 자랑하는 영상메시지로 팬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소개했다.

NO.1 음악사이트 멜론(MelOn)은 데뷔 18주년 기념 콘서트를 예고한 ‘국내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셀프 영상을 공개했다.

완전체로 영상에 등장한 신화는 오는 26일, 27일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리는 데뷔 18주년 기념 콘서트 ‘히어로(HERO)’ 소식을 알리며 “여러분께서 치열한 티켓팅을 뚫고 오시는 만큼 저희 또한 스페셜한 콘서트와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라고 말해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특히 신화는 지난 18년간 자신들이 불렀던 히트곡들을 직접 골라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공개했다. 플레이리스트에는 데뷔곡 ‘해결사’부터 ‘T.O.P’, ‘Hey, Come on!’, ‘Perfect Man’, ‘Brand New’, ‘Venus’, ‘표적’ 등 까지 이번 콘서트를 장식할 신화의 명곡들이 포함됐다.

팬들은 플레이리스트를 재생중인 인증샷을 올리면서 하루 빨리 콘서트장에서 신화의 공연을 만끽하고픈 바람과 설렘을 드러냈다.

또한 신화는 멜론아지톡에서 하루에 한 멤버씩 인증샷과 함께 18주년 감사 메시지를 전하는 ‘신화 위크(SHINHWA WEEK)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화 멤버들은 에릭을 시작으로 “18년 동안 함께 해줘서 고마워”, “내 마음 줄 때 받아”, “신화와 신화창조는 늘 함께하지 말입니다” 등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팬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이에 팬들은 “신화창조 파이팅!”, “신화창조 영원히 함께하자”, “신화 18주년 너무 자랑스럽다”, “30년이 지나도 신화는 사랑입니다” 등의 응원 메시지로 화답하며 신화에 대한 강한 팬심을 드러냈다.

‘신화 위크(SHINHWA WEEK) 이벤트’를 통해 신화 여섯 멤버에게 모두 응원글을 작성한 팬에게는 신화가 특별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신화 전체 멤버들이 ‘신화 창조’에 보내는 메시지는 오는 24일(목)에 공개된다.

한편, 새롭게 개편된 멜론아지톡은 6,500명의 국내외 아티스트 채널을 생성하여 아티스트의 인지도∙장르∙팬덤 여부에 상관없이 팬과의 긴밀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공평하게 지원하는 모바일 팬 커뮤니티로 음악을 사랑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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