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모빌레, 다리 부상으로 1개월 결장

입력 2016-03-23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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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로 임모빌레. ⓒGettyimages이매진스

치로 임모빌레.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치로 임모빌레(26, 토리노)가 부상을 당했다.

이탈리아 언론 '투토 스포르트'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임모빌레가 약 1개월짜리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임모빌레는 지난 21일에 열린 세리에A 30라운드 유벤투스와의 '토리노 더비'에 선발로 출전했다. 당시 임모빌레는 전반 종료 직전 오른쪽 다리 대퇴이두근을 다쳤고 후반 시작 전 교체됐다.

이 매체에 따르면 임모빌레는 경기 직후 MRI 검사를 받았다. 여기서 부상 부위가 손상된 것을 발견했고 복귀까지 1개월 후를 진단받았다. 리그 14위를 달리고 있는 토리노에 임모빌레의 부재는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임모빌레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세비야에서 토리노로 복귀했다. 그는 이적 후 12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 중이다. 또 그는 지난 20일 발표된 이탈리아 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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