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특집] ‘패셔니스타’ 리키 파울러의 선택

입력 2016-03-2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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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파울러.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리키 파울러.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 푸마골프 ‘타이탄투어 이그나이트’ 골프화

최적의 쿠셔닝·접지력…열방출 기능까지


‘오렌지 보이’ 리키 파울러(미국)는 뛰어난 실력만큼 패션도 눈길을 끈다. 챙이 넓은 스냅백을 유행시킨 파울러가 올 시즌에는 농구화 같은 하이탑 골프화를 신고 나와 주목받고 있다.

파울러가 PGA투어에 신고 나온 골프화는 푸마골프에서 출시한 ‘타이탄투어 이그나이트’의 하이탑 버전이다. 국내엔 6월 출시될 예정인 이 제품은 벌써부터 구입 문의가 쇄도할 만큼 반응이 뜨겁다. 이에 앞서 출시된 타이탄투어 이그나이트 프리미엄 컬렉션은 푸마의 독자적인 이그나이트 폼이 적용돼 모든 샷에서 즉각적인 쿠셔닝을 제공하고, 최적의 접지력과 발에 맞춘 듯한 편안함이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이 골프화는 이그나이트 폼과 함께 타이탄 투어만의 기술인 아웃라스트(Outlast)의 파워쿨(PWRCOOL)은 열을 흡수하고, 저장했다가 방출하는 물질을 활용해 18홀 라운드 내내 발의 온도를 최적으로 조절해 쾌적한 상태로 오랫동안 유지해준다. 또한 두 가지의 밀도를 가진 PU 이너솔은 추가적인 편안함과 함께 맞춤형 ‘핏’(Fit)을 제공하고,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아웃솔의 파워 프레임(PWR FRAME)은 TPU 재질로 미드솔을 감싸고 있어 유연성을 높였다.

필드에 스냅백 열풍을 몰고 온 리키 파울러는 이번 시즌 농구화 스타일의 푸마 타이탄투어 이그나이트 하이탑 골프화로 새로운 패션을 선보이며 또 한번 골프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필드에 스냅백 열풍을 몰고 온 리키 파울러는 이번 시즌 농구화 스타일의 푸마 타이탄투어 이그나이트 하이탑 골프화로 새로운 패션을 선보이며 또 한번 골프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10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부터 타이탄투어 이그나이트 골프화를 신고 경기에 나선 리키 파울러는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는 데 골프화는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그나이트 골프화를 신으면 매 대회 새로운 시즌에 나가는 것처럼 흥분된다”고 착용 소감을 밝혔다. 푸마골프 골프화 디렉터 그랜트 쿠두손은 “타이탄투어 이그나이트 골프화는 우리가 개발한 골프화 중 가장 편안한 신발이다. 이그나이트 폼에 PWRCOOL 기술을 더하면서 코스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게 도와주고 비교 불가능한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푸마골프는 골퍼들이 발에 대해 걱정하기보다 게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타이탄투어 이그나이트 컬렉션과 함께라면 편안한 라운드가 될 것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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