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성경 “욕은 않되 욕같이 들리는 발음 연구했다”

입력 2016-03-24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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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이성경. 방송화면 캡쳐

라디오스타 이성경 “욕은 않되 욕같이 들리는 발음 연구했다”

‘라디오스타’이성경이 드라마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성경은 지난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욕을 하진 않았지만 욕 같이 들리는 발음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백인하 역을 맡은 이성경의 연기를 따라했다.

이에 이성경은 “원작 대사에는 욕이 많이 있다. 하지만 전 욕을 하고 싶지 않았다”며 “그래서 욕은 하지 않되 욕처럼 들릴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다”고 말했다.

이성경은 “‘가족 같은 소리 하고 있네’에서 ‘족’을 강조했다”고 직접 시범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라디오스타 이성경.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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