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김주리, ‘38사기동대’ 출연… 마동석·서인국과 호흡

입력 2016-03-24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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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리가 드라마 ‘38사기동대’에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마동석, 서인국, 수영과 호흡을 맞추게됐다.

‘38 사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하여,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한 스토리를 다룬다.

'38 사기동대'는 납세의 의무를 규정한 헌법 38조에서 유래한 세금 징수팀 '38 기동대'를 변형한 말로, '사기'라는 방법으로 세금을 끝까지 징수하는 팀을 지칭한다.

김주리는 극중 최지연을 역을 맡았다. 최지연은 과묵하면서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차갑고 무게감 있는 여자보디가드 캐릭터.

한편 ‘38사기동대’는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채널OCN에서 6월 방영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P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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