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츠맨’부터 ‘토르’까지… 크리스 헴스워스가 온다

입력 2016-03-24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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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헌츠맨: 윈터스 워’에서 최강 전사 헌츠맨 ‘에릭’을 연기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올 여름 찾아오는 코믹 액션 블록버스터 ‘고스트버스터즈’의 유쾌한 매력남 ‘케빈’, 2017년 ‘토르: 라그나로크’의 천둥의 신 ‘토르’ 등을 통해 연이어 극장가를 찾아올 예정으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도전하며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 대표 섹시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극장가에 극과 극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먼저 크리스 헴스워스는 ‘헌츠맨: 윈터스 워’에서 세상을 구원할 유일한 전사 헌츠맨 ‘에릭’을 통해 뛰어난 액션 실력과 강인한 남성의 면모를 지닌 캐릭터로 찾아온다. 2012년 개봉한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은 ‘헌츠맨: 윈터스 워’는 헌츠맨 ‘에릭’의 활약을 중심으로 크리스 헴스워스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으로, 세상을 차지하려는 절대악 ‘이블 퀸’(샤를리즈 테론)과 ‘아이스 퀸’(에밀리 블런트)에 맞서는 강렬한 대결구도를 통해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오는 7월, 도심 속 유령을 소탕하는 사냥꾼들의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코믹 액션 블록버스터 ‘고스트버스터즈’에서 그는 지금까지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코믹한 연기를 선보인다. 그는 극중 유일한 청일점이자 데스크 직원 ‘케빈’으로 등장, 지금까지의 진중한 매력과는 상반된 엉뚱한 섹시남의 매력으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여기에 2017년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천둥의 신 ‘토르’로 돌아온 크리스 헴스워스를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극과 극의 캐릭터로 전세계 극장가를 사로잡을 할리우드 최고의 매력남 크리스 헴스워스는 ‘헌츠맨: 윈터스 워’ 속 압도적인 비주얼과 더욱 강력해진 캐릭터로 극장가를 강타할 예정이다.

한편 크리스 헴스워스의 2016년 첫 번째 영화 ‘헌츠맨: 윈터스 워’는 오는 4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UPI 코리아·월트디즈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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