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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베컴, 카리스마 뒤에 감춰진 ‘인간미’ 포착

입력 2016-03-24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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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만에 한국을 찾은 빅토리아 베컴이 가구 박물관에서 스타일링 클래스를 열었다. ‘인스타일’에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21일, 자신의 브랜드와 유럽 온라인 편집숍 ‘마이 테레사 닷컴’ 국내 론칭을 기념해 내한한 빅토리아 베컴은 한국의 한옥과 고즈넉한 풍경들이 어우러진 가구박물관에서 소규모스타일링 클래스를 열었다.




마이 테레사 글로벌 패션 디렉터인 저스틴 오시어와 함께 도착한 빅토리아는 자신의 옷을 곱게 차려 입은 고객들이 모두 자리에 착석하자 얼굴을 드러냈다. 그는 해맑은 얼굴로 고객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친근함을 표현했다.

쇼가 시작되자 빅토리아는 아시아 여성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옷, 실크 셔츠와 매치하면 더 없이 예쁠 스커트, 입기도 편하지만 스타일링도 쉬운 드레스 등 패셔니스타 다운 남다른 감각을 드러내며 팁을 주기도 했다.



빅토리아는 “한국 여성들은 옷을 어떻게 입어야 예쁘고 스타일리시한지 너무 잘 알고 있어요. 우아하고 시크한 멋이 나는 보디라인도 지니고 있고요” 라며 국내 여성들의 패션 센스를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트렁크 쇼가 끝나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빅토리아는 ‘셀카’ 타임을 갖기도 했다. 촬영 시간이 길어짐에도 그녀는 미소를 잃지 않으며 팬들의 사랑에 화답했다.

한편 ‘인스타일’에서 독점 취재한 빅토리아 베컴 영상은 오직 인스타일 웹 사이트(www.instylekorea.com)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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