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 그렇고 그런 사이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MC그리는 아빠 김구라를 향해 “아빠는 나의 지능형 안티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MC그리는 “아빠가 방송에서 김유정 김소현 김새론을 내 며느리감 후보로 정했다. 나는 아무 말도 안 했는데 자꾸 욕을 먹는다”며 “아빠한테 입 조심하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날 녹화에서는 김구라와 즉석 전화 연결이 이뤄졌고, 김구라는 “동현이가 요즘 여친이 생겨서 밤 12시 넘어서 들어온다”며 아들의 사생활을 낱낱이 폭로해 시선을 모았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