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 24일 피아트의 첫 소형 SUV ‘올-뉴 피아트 500X’(사진)를 출시했다. 피아트 500 라인업 최초 9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있으며 패들쉬프트로도 조작이 가능하다. 올-뉴 500X 크로스 및 크로스 플러스 모델에는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2.0L 멀티젯 터보 디젤엔진이 탑재됐다. 복합연비는 12.2km/l. 올-뉴 500X 팝 스타 모델은 최고출력 188마력, 최대토크 24.2kg·m의 2.4L 멀티에어 가솔린엔진이 탑재됐다. 복합연비는 9.6km/l.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추가 적용해 6월30일까지 2990만∼3980만원에 판매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