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황수정, 스폰서 루머로 컴백 미뤘다

입력 2016-03-28 2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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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황수정, 스폰서 루머로 컴백 미뤘다

28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톱가수 A양의 LA 원정 성매매 사건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MC 공형진은 “이런 일이 발생할 때마다 근거 없는 소문으로 피해를 보는 연예인들이 많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췄다.

이에 한 기자는 “실제로 최근에 성매매 루머가 번지면서 배우 황수정의 컴백이 미뤄졌었다”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스폰서, 성매매 등 사건이 터질 때마다 황수정의 이름이 꾸준히 언급됐던 것.

한 기자는 “황수정 소속사에서 관용이나 합의, 선처 없이 루머 유포자에 대한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며 황수정 성매매 루머에 대한 진실을 공개했다.

한편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로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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