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7’ 측 “에릭남 4월16일 출연 확정” [공식입장]

입력 2016-03-30 1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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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이 ‘SNL코리아 시즌7'의 7번째 호스트로 나선다.

오는 4월 16일(토) 방송되는 ‘SNL코리아 시즌7’의 호스트로 가수 에릭남이 나선다. 이전 시즌 게스트로 특별 출연한 바 있는 에릭남은 최근 대세론에 힘입어 단독 호스트로 출연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지난 ‘SNL코리아’의 게스트 출연을 제외하면 이번 출연이 에릭남의 공식적인 첫 코미디 프로그램 출연이라고 알려졌다. 이날 각종 인터뷰와 예능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에릭남의 코미디 도전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에릭남은 훈훈한 외모와 스윗한 매너로 여심을 저격한 가히 요즘 대세 중 대세. 특히 인터넷 상에서는 최근 ‘ 1가정 1에릭남’, ‘에릭남 보급운동’ 이라는 말이 화제를 얻을 정도로 여성들에게 파격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과연 오는 16일 ‘SNL코리아 시즌7’에서 에릭남이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SNL코리아’는 42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대한민국에 19금 개그와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기존 제도권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재치 넘치는 패러디와 농익은 병맛 유머를 기본으로, 사회적 공감 코드를 가미해 강력한 웃음을 선사한다. 매 주 토요일 밤 9시 45분 생방송.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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