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BO리그 잠실 개막전 선발 ‘소사 VS 송은범’

입력 2016-03-31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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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유일하게 베일에 싸여있던 2016 KBO리그 개막전 잠실 경기 선발투수가 공개됐다.

오는 4월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에서 LG는 예상대로 외국인투수 헨리 소사(31)를 내세웠으며 한화는 송은범(32) 카드를 꺼내들었다.

양 팀 감독은 지난 28일 열린 미디어데이서 개막 5경기 중 유일하게 선발투수를 공개하지 않으며 궁금증을 낳았다.

LG의 개막전 선발 소사는 지난해 한화 전 5경기에서 3승1패 평균자책점 2.97로 강했고 송은범은 LG를 상대로 6경기에 등판해 1승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했다.

한편, LG와 한화의 개막전은 4월1일 오후 7시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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