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도 빠졌다…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강추 영상

입력 2016-03-31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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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이 개그우먼 박나래의 응원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초신 감독과 대세 개그우먼 박나래의 환상 조합으로 웃음 가득한 스페셜 시네마 토크를 개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이 이번에는 박나래의 응원 영상을 공개해 또 한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보기만해도 즐거운 아드레날린이 뿜어져 나오는 박나래를 꽂히게 한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은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두 남녀, 괴짜 뇌섹남 옆집 남자 ‘아무개씨’와 소울리스 피아니스트 옆집 여자 ‘모모씨’가 방음이 되지 않는 벽 하나를 두고 벌이는 좌충우돌 넘사벽 로맨스.

이웃간의 소음전쟁이라는 색다른 설정에 사로잡힌 박나래는 “왜 내 옆집엔 이런 이웃이 안 사나 모르겠어요”라며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영화가 가진 재미를 거듭 강조하며 “남녀노소, 싱글, 커플 할 거 없이 다들 극장에 오셔서 사랑에 빠지세요~”라고 외치며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이 가진 웃음과 짜릿한 로맨스를 적극 추천하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박나래도 추천하는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은 오는 4월 7일 개봉해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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