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김소희 셰프, 어머니 레시피 깜짝 공개

입력 2016-03-31 10: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오늘 뭐 먹지’ 김소희 셰프, 어머니 레시피 깜짝 공개

‘마스터셰프코리아’의 심사위원이자 ‘카리스마’와 ‘어머니 같은 따스함’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는 김소희 셰프가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에 출연한다.

비엔나의 요리여왕으로 알려진 김소희 셰프의 ‘오늘 뭐 먹지’ 방문은 벌써 세 번째다. 김소희 셰프는 특유의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와 푸근한 매력으로 MC 신동엽과 성시경에게 환대를 받는다고. 오늘 방송에서는 두 가지 음식 레시피를 전수할 예정이다.

김소희 셰프는 “어머니가 항상 날 위해 음식을 해주셨다. 오늘 선보일 요리도 바로 그것”이라고 이야기하며 눈물을 왈칵 쏟아내 코 끝을 찡하게 한다고. 어머니가 마지막으로 해 주신 ‘LA갈비’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좋은 ‘겉절이’를 선보이는데, 두 요리 모두 간단한 레시피지만 깊은 맛으로 감동을 자아낼 전망이다.

김소희 셰프는 과거 ‘오늘 뭐 먹지’ 출연 때와는 달리 MC 신동엽과 성시경의 향상된 요리 실력에 ‘호통’ 아닌 ‘칭찬’을 쏟아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신동엽과 성시경도 “이제 우리 중급 클래스 같다”고 어깨를 으쓱이며 폭소를 자아낸다고.

방송은 31일 정오와 저녁 8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올리브TV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