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애견 로리와 함께 ‘개밥남’ 스페셜 멤버 합류

입력 2016-03-31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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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수가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 애견 로리와 함께 스페셜 멤버로 합류한다.

훈훈한 외모와 훤칠한 키로 여심을 사로잡고 어머니들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배우 김승수. 그는 14년 째 키우고 있는 시츄 ‘로리’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연예계 소문난 애견인으로 알려진 배우 김승수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도 "같이 자는 짝 있지 않느냐"는 동료 배우의 질문에 "맞다. 강아지가 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김승수는 일상의 대부분을 반려견 로리를 챙기고 놀아주는데 보냈다.

이런 노총각 아들이 못마땅한 김승수의 어머니는 “제발 결혼하라”며 시종일관 ‘기승전 결혼’ 이야기를 했고, 김승수는 자리를 피하느라 바빴다는 후문.

김승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결혼 하고 싶다. 다만, 어머니가 다그치는 게 싫다”고 토로했다.

배우 김승수와 반려견 로리의 알콩달콩 동거 이야기는 4월 1일 금요일 밤 11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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