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올해 들어 가장 따듯…미세먼지 농도 오전까지 ‘나쁨’

입력 2016-03-31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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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올해 들어 가장 따듯…미세먼지 농도 오전까지 ‘나쁨’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31일)은 전국적으로 올해 들어 가장 따뜻한 기온을 기록하는 지역이 대부분인 가운데 이날부터 기온이 주말까지 점차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 낮 기온은 21도로 예상되고 지역에 따라 최소 17도에서 최고 22도를 기록 해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 가운데 수도권과 호남, 영남, 제주 등 일부지역에서는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상태를 보이다 이후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회복돼 청정한 대기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문가들은 나쁜 상태를 연이어 기록 중인 미세먼지 농도의 원인을 중국발 미세먼지와 국내 경유 자동차가 뿜어내는 배출가스로 보고 있다.

또한 기상청은 외출할 땐 식약처에서 인증한 마스크를 사용, 외출 후에는 온 몸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기 하루에 8잔 이상의 물마시기를 권고했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 A 뉴스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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