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 이봉원, 박미선 위해 머슴 변신…이런 모습 처음

입력 2016-03-31 16: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개그맨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을 위해 머슴으로 변신했다.

31일 방송되는 채널A ‘아내가 뿔났다-남편 밥상’에서 이봉원-박미선 부부가 여행을 떠난다.

이봉원은 아내 박미선을 위해 몰래 군산 기차여행을 준비했다. 완벽한 여행으로 박미선을 감동시키려했던 이봉원은 계획과 달리 여행을 시작하기도 전에 기차를 놓칠 뻔 하는 등 허당 매력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프라이즈 기차 여행을 계획한 것에 이어 이봉원은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박미선을 놀라게 했다. 이봉원은 여행 내내 박미선의 부탁을 불평 없이 들어주고 이전과 달리 사진도 함께 찍어주는 등, 박미선을 위한 일일 머슴으로 변신한 것. 이봉원의 180도 달라진 모습에 제작진은 놀란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

츤데레 로맨티스트 이봉원과 박미선의 군산 여행기는 31일 목요일 밤 11시 채널A ‘아내가 뿔났다-남편밥상’을 통해 공개된다.

채널A ‘아내가 뿔났다-남편밥상’은 살림 무식자 남편들이 뿔난 아내를 위해 밥상을 차리며 서로 소통하는 부부관찰 리얼 버라이어티.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