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닉, 컴백 전 대학교 깜짝 방문… 여대생 마음 저격

입력 2016-03-31 2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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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소닉이 대학교를 깜짝 방문했다.

엔소닉은 지난 30일 공개된 신곡 '엑스칼리버'로 컴백을 앞두고 청운대학교, 원광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등을 깜짝 방문해 무대를 꾸미고 컴백 소식을 미리 전했다.

학교에 찾아간 엔소닉은 '블랙아웃'과 '텔레비전', '엑스칼리버'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뭇 여대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들의 무대를 본 학생들은 슬로건을 흔들며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엔소닉의 '블랙아웃'은 2015년 발매된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사랑에 눈먼 남자의 설레는 마음을 찌릿찌릿 전기가 통하는 느낌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텔레비전'은 2013년 발매된 싱글 앨범 수록곡으로 엔소닉 멤버들의 개성을 잘 알고 있는 리더 제이하트가 작사, 작곡해 엔소닉 각 멤버들이 가진 음색을 돋보이게 하는 곡이다.

특히, 엔소닉은 대학 새내기의 설렘이 남아있는 3월의 캠퍼스에서 자신들의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하며 캠퍼스를 뜨거운 함성으로 물들였다.

한편, 엔소닉은 지난 30일 신곡 '엑스칼리버(Excalibur)'를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엑스칼리버'는 파워풀한 리듬이 돋보이는 강렬한 팝 곡으로 소녀시대의 '미스터미스터(Mr. Mr.)'의 김희정, 4miles 작곡팀 그리고 세계 최고의 엔지니어로 손꼽히는 영국의 '크리스 게링거(Chris Gehringer)'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2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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