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송재희 “‘해품달’ 당시 욕 엄청 먹었다”

입력 2016-03-31 23: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해투’ 송재희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출연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뒤통수치러 왔어요 특집’에는 이상윤, 강예원, 한보름, 송재희, 효정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송재희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임시완 성인 역할로 출연했다. 당시를 떠올리던 송재희는 “욕이 엄청 났다”고 고백했다.

이어 "드라마가 정말 잘 되다 보니 게시판에 글이 많았다. 10페이지 중 7페이지가 내 얘기였다. 갑자기 늙었다고 말이다“며 ”김수현, 정일우와 친구였는데 김수현 씨가 9살 어리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수현과 친분을 쌓았냐는 MC들의 질문에는 “이미 그때도 잘 나가고 있었다. 김수현 씨라고 불렀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