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구라X허구연, 세 번째 만남…MLB 비화 대방출

입력 2016-04-01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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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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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허구연과 함께 ‘트루 야구 스토리 2016’을 진행했다.

허구연은 지금까지 김구라와 함께 진행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두 번의 녹화에서 야구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며 레전드 방송을 탄생시켰다. 이에 시청자들은 또 한 번 ‘쌍구라(김구라+허구라)’의 만남을 기대했다.

허구연은 김구라와 세 번째 녹화에 참여해 곧 열릴 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다양한 이야기들을 준비했다. 이번 녹화가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출장을 50일간 다녀온 후 바로 참여하게 된 첫 녹화로 그 동안 그 누구도 듣지 못했던 현지 MLB에 관한 썰들을 풀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허구연은 출장 기간 동안 현지에서 직접 지켜봤던 이대호 선수를 언급하며 이대호가 특훈(특별 수비 훈련)을 자청하게 된 숨겨진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야구 여신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정인영가 함께 해 남자 시청자들의 지지를 한몸에 받았다.

허구연과 함께한 김구라의 ‘트루 야구 스토리 2016’은 오는 2일 밤 11시 15분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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