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박명수 1인자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박명수의 이미지 변신을 위해 ‘내려놓음’을 제안하며 산중생활을 권유했다.
이경규는 자신과 친분 있는 자연인이 사는 곳이라며 박명수를 산으로 안내했다. 또 이경규는 박명수에게 산속에서 자연인과 단 둘이 생활할 것은 권해 박명수를 당황케 했다.
갑작스럽게 혼자 남겨진 박명수는 홀로 고된 산행 끝에 자연인을 만났으나 만남 이후 더욱 더 혼란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베테랑 방송인 박명수를 혼란에 빠뜨린 자연인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자연인과의 만남부터 나물과 버섯 채집, 냉수마찰에 이르기까지 진정한 자연인의 삶을 살아보는 박명수의 모습은 1일 밤 10시 30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K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