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택시’, ‘프로듀스 101’ 특집 준비 중… 첫 토크쇼

입력 2016-04-03 09: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Mnet ‘프로듀스 101’ 멤버들이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탑승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택시’ 제작진은 ‘프로듀스 101’ 특집을 준비하고 있다. 제작진은 이미 섭외를 진행한 가운데 구체적인 특집 방향을 기획 중이다. 방영 시기는 미정이다.

한 방송관계자는 “‘택시’에서 ‘프로듀스 101’ 멤버들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제작진과 ‘프로듀스 101’ 측 간에 출연을 조율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이 ‘응답하라’ 시리즈와 ‘미생’ 특집처럼 ‘프로듀스 101’ 특집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안다”며 “토크콘서트 형식이 될지 아니면 다른 형식으로 특집을 진행 중일지는 아직 모른다”고 덧붙였다.

tvN 측은 역시 특집이 진행 중인 것을 인정했다. tvN 측은 “제작진이 ‘프로듀스 101’ 특집을 검토 중이다”라며 “섭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듀스 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 지난 1일 최종회를 끝으로 11명의 최종 멤버가 선발됐다. 그룹명은 I.O.I(아이오아이)다. 오는 5월 첫 주 정식 데뷔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Mnet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