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최필립, 인디언 가면쓰고 인증샷 “저였습니다”

입력 2016-04-04 10: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복면가왕’ 최필립, 인디언 가면쓰고 인증샷 “저였습니다”

‘복면가왕’의 한꼬마인디언보이의 정체가 배우 최필립으로 밝혀진 가운데, 그의 SNS 속 출연 인증글이 눈길을 끈다.

3일 오후 최필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면가왕 #한꼬마인디언보이 #최필립 #널그리며 #박남정 의 정체는 저였습니다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려한 인디언 가면을 쓴 채 입을 가리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최필립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지난 3일 방송한 MBC ‘복면가왕’에서 최필립은 ‘까르보나라’와 무대에 올라 휘버스의 ‘그대로 그렇게’로 듀엣 대결을 펼쳤다.

‘한 꼬마 인디언 보이’라는 별명으로 무대에 오른 최필립은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지만 56대 43으로 안타깝게 패했다.

최필립은 “과거 1998년 주니어 리퍼블릭이라는 아이돌 가수로 데뷔한 경력이 있다”며 “연기하면서도 무대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오늘 해소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최필립 인스타그램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