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우리말 지킨다…‘안녕 우리말’ 출연

입력 2016-04-05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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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KBS1 '안녕 우리말'에서 열연 중이다.

'안녕 우리말'은 파급력이 큰 공공언어와 청소년들의 언어 개선을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흔히 발생하는 우리말의 오류를 바로 잡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권장한다.

민아는 4년 차 취업 준비생으로 이 시대 청년 구직자들의 애환을 대변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2회, 민아는 가까스로 서류전형에 통과해 면접을 보는 상황에서 화려한 경력의 경쟁자와 면접관의 지나친 외국어 사용을 지적한다. 이때 민아는 면접 과정에서 자신의 장기인 댄스 실력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면접관 역을 맡았던 KBS 아나운서와 개그맨 노우진은 민아의 흥 넘치는 댄스에 눈을 떼지 못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모니터링', '매뉴얼'과 같이 일상생활 속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외국어를 바로 잡아주는 우리말 지킴이 민아의 모습은 5일 오전 11시 55분 '안녕 우리말', 포털 사이트(다음, 네이버), 소셜 미디어(KBS 한국방송 페이스북과 문화체육관광부 공식계정)나 모바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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