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 러블리즈, 역대급 굴욕샷 탄생

입력 2016-04-05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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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MTV

사진제공=SBS MTV

그룹 러블리즈가 아찔한 롤러코스터 위에서 제대로 망가졌다.

러블리즈는 5일 SBS MTV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 마지막회에서 롤러코스터에 탑승한다. 그동안 쌓아온 청순한 이미지를 한 번에 무너뜨리는 역대급 굴욕샷을 탄생시켜 시선을 사로잡았다.

롤러코스터 위에서 히트곡 'Ah-Choo' 1절 완창하기 미션에 도전한 멤버 지애, 미주, 진, 수정은 음이탈은 기본, 노래가 아닌 비명에 가까운 고함을 질러 웃음을 자아낸다. 빠른 속도로 운행하는 롤러코스터에 걸그룹의 아리따운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고 만신창이가 돼 역대급 굴욕샷을 만들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는 3인칭 관찰자 시점의 촬영 방식을 도입해 걸그룹의 일상을 있는 그대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며 여덟명의 멤버들의 숨은 성격과 솔직한 매력을 보여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러블리즈의 역대급 굴욕샷이 탄생한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 마지막 회는 5일 저녁 7시 SBS MTV, 7일 밤 12시 SBSfun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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