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김다니·기희현 “이번 기회는 새로운 시작” 소감

입력 2016-04-05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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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에 출연했던 정채연, 기희현, 김다니가 4일 네이버 V앱 생중계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이날 세 사람은 합숙 기간 중 일어났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미션곡이었던 'PICK ME' 무대와 그동안 선보였던 멤버별 미션곡을 차례로 선보였다.

또 방송 말미에는 직접 써온 손편지를 통해서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김다니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달려가겠다”라는 말을, 기희현은 “많은 분들의 사랑에 감사하다. 질타마저 신기했다. 이번 기회는 새로운 시작이 될 거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낭독했다.

정채연은 “투표가 아깝지 않게 보답하고 싶다.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드러냈다.

방송이후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세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브이자를 그려 보이면서도 함께 꽃받침 포즈를 취하는 등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최종 멤버로 선발된 정채연은 올해 말까지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하게 되며 이들은 광고 촬영 외에도 앞으로 가수로서, 화보나 예능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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