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김·타루 등 6팀 추가 합류…‘뷰민라 2016’ 최종 라인업 [공식입장]

입력 2016-04-05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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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김·타루 등 6팀 추가 합류…‘뷰민라 2016’ 최종 라인업

봄을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6’(이하 뷰민라 2016)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추가로 발표된 여섯 팀은 댄스 유발자로 손꼽히는 ‘피터팬 컴플렉스’,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싱어송라이터 ‘타루’, SBS ‘K팝 스타 시즌 3’의 준우승자 ‘샘김’, 독특한 음색으로 명성이 자자한 싱어송라이터 ‘수란’, 차세대 훈남 어쿠스틱 듀오 ‘플레이모드’, 제22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유근호’이다. 이로써 3개의 공식 스테이지에 출연하는 1일 20팀, 총 40팀의 아티스트가 모두 공개됐다.

뷰민라의 첫날인 5월 14일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88잔디마당/이하 MBS)에는 브로콜리너마저와 제이레빗이 오랜만에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노리플라이, 로이킴, 선우정아와 이번 최종라인업으로 합류한 피터팬 컴플렉스 역시 MBS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빌리어코스티는 뷰민라의 특별한 이벤트인 ‘개회사’ 아티스트로 뷰민라 2016의 첫 무대를 장식한다.

러빙 포레스트 가든(88수변무대/이하 LFG)에는 페퍼톤스, 임헌일, 치즈가 출연한다. 또한, 김사월과 랄라스윗, 안녕하신가영, 옥상달빛까지 토요일 LFG에는 여성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빛날 예정이다. 올해 세 번째 스테이지로 다시 등장한 카페 블로썸 하우스(체조경기장 2-3 게이트 앞/이하 CBH) 라인업으로는 최근 단독 공연을 매진시킨 멜로망스를 비롯해 롱디, 수란, 위아더나잇, 플레이모드, 호소가 이름을 올렸다.

5월 15일 뷰민라 둘째 날 MBS에는 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일요일의 개회사 아티스트인 스탠딩 에그를 시작으로 10cm, 데이브레이크, 소란, 이지형, 어쿠스틱 콜라보, 글렌체크가 출연하며 봄기운 가득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LFG에는 이번 최종 라인업에 추가된 샘김을 비롯해 마이큐, 몽니, 소심한 오빠들, 쏜애플, 정재원, 정준일이 출동할 예정이다. CBH에는 타루가 오랜만에 뷰민라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신세하, 신현희와 김루트, 유근호, 전자양, 페이퍼컷 프로젝트의 무대가 준비된다.

최종 라인업 공개에 앞서 공식 티켓 예매처인 인터파크에서 연속으로 일간 판매 1위를 기록 중인 ‘뷰민라 2016’은 오는 4월 12일 타임테이블 공개를 앞두고 있다. 타임테이블 공개와 함께 목소리와 어쿠스틱 기타로만 진행되는 깜짝 공연인 레이지 애프터눈(Lazy Afternoon), 사생대회, 백일장, 댄스교실 등 다양한 문화, 체육 활동을 선보이는 민트문화체육센터, 솔로 관객을 위한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 나이스 투 미츄(Nice to Meet You), 라디오 공개방송과 민트페이퍼 관련 퀴즈 대회인 민트 똘똘이 선발 대회까지 다른 페스티벌에선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프로그램의 상세 정보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민트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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