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측 “진백림, 오늘부터 국내 촬영…성유리와 멜로”

입력 2016-04-05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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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측 “진백림, 오늘부터 국내 촬영…성유리와 멜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 중화권 스타 배우인 진백림이 합류할 준비 중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중화권의 스타 배우인 진백림은 지난 3월에 중국 하이난에서 진행된 ‘몬스터’ 해외 촬영에 참여해서 몸을 아끼지 않은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인데 이어 국내 촬영분의 진행을 위해 5일 오후 입국해서, 저녁부터 바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진백림은 ‘몬스터’에서 미스터리한 중국 신흥재벌인 ‘마이클 창’ 역할을 맡아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극중 마이클 창은 다이내믹한 액션은 물론 강기탄(강지환 분)과의 카리스마 대결, 오수연(성유리)과의 멜로 장면까지 선보인다.

이날 저녁부터 진행될 국내 촬영은 중국 하이난에서 장소 사정과 특성상 촬영하기 어려웠던 장면들을 찍으러 입국한 만큼, 최고의 환경에서 최고의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몬스터’ 제작진은 “하이난 촬영장애서 분위기메이커였던 진백림의 국내 촬영 합류를 배우와 스태프 모두 기다리고 있다. 즐거우면서도 열정적인 자세에 좋은 결과물을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흡인력 강한 스토리와 명불허전 연기파 배우들의 명품 연기력이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하여 안방극장을 압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몬스터’ 4회는 오늘(5일) 밤 10시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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