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6’ 무삭제판 시사회, 뜨거웠던 열기 그 현장

입력 2016-04-05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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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좀비 열풍의 주역 미드 ‘워킹데드(The Walking Dead)’ 시즌6(이하 ‘워킹데드6’) 무삭제판 시사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4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열린 ‘워킹데드6’ 시사회에는 사전 응모 이벤트에 당첨돼 행사장을 찾은 많은 팬들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행사에 앞서 진행된 사전 응모 이벤트에는 무려 1,300여명의 팬들이 참여해 국내 미드 검색 순위 1위 ‘워킹데드6’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이번 ‘워킹데드6’ 무삭제판 시사회는 평소 방송심의로 인해 TV에서 일부 편집됐던 장면들이 원본 그대로 상영됐다. ‘워킹데드’ 팬들은 FOX 채널 TV 방영 약 4시간 전 스크린을 통해 공개된 무삭제판 영상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특히 ‘워킹데드’ 특수 분장 전문 팀의 실감나는 좀비 분장과 주인공들의 생동감 넘치는 액션 연기를 대형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TV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아찔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사회 현장에는 좀비 분장을 한 모델들과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워킹데드’ 이색 포토월과 함께, 주인공 ‘릭’과 좀비 얼굴의 캐릭터 가면 팸플릿까지 마련돼 재미를 더했다.

한편, ‘워킹데드’의 원작자 로버트 커크만(Robert Kirkman)이 2016년 새롭게 선보일 엑소시즘 드라마 ‘아웃캐스트(Outcast)’의 미공개 예고 영상이 공개돼 미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웃캐스트’는 오는 6월 ‘워킹데드7’은 오는 10월 글로벌 미드 전문 FOX채널에서 미국과 동시에 독점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FOX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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