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 대응’ 박잎선, 과거 심경 화제… “방송 끝내고부터 문제”

입력 2016-04-05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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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잎선이 자신을 둘러싼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대응 방침을 전한 가운데, 과거 인터뷰에서 밝힌 심경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박잎선은 지난해 10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빠 어디가'때만 해도 그렇게 행복할 수 없었다. 방송에서 보여진 그대로였다. 2년 전 방송을 끝내고부터 부부 사이에 문제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부부라는 게 몸이 떠나면 마음도 멀어지는지 2년 동안 2번 정도 집에서 마주치고, 그 마저도 내가 피해줬었다. 오해가 쌓여갔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잎선은 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루머를 퍼뜨리는 것으로 의심되는 인물이 있긴 하다"면서 "명확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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