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측 “임슬옹·손담비·김희찬, 한걸음 도약할 것”

입력 2016-04-08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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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2’ 측 “임슬옹·손담비·김희찬, 한걸음 도약할 것”

SBS 주막드라마 ‘미세스캅2’에서 포기를 모르는 스파르타 팀장 김성령 덕분에 산전수전 공중전을 겪고 있는 강력 1팀 막내 라인 임슬옹과 손담비, 김희찬이 찰떡 호흡을 발휘, 존재감을 드러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고윤정(김성령)과 이로준(김범)의 살벌한 대결로 주말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0회분을 기점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특히 지난 방송에는 하성우(유장영) 살해 사건의 범인이 이로준임을 알면서도 확실한 증거를 찾지 못해 난관에 부딪힌 강력 1팀의 이야기가 긴장감 있게 그려졌다.

이어 11회 방송에는 살해 혐의를 인정한 이로준의 진술에 검거 의지를 불태우는 고윤정과 강력 1팀의 고군분투가 전파를 탄다. 베테랑 형사 고윤정과 배대훈(이준혁)은 다시 한 번 목격자 이해인의 집을 찾아 혹시라도 남겨져 있을 증거를 찾고, 배대훈의 “알아서 해” 한 마디에 똘똘 뭉친 오승일(임슬옹), 신여옥(손담비), 강상철(김희찬)은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될 결정적 단서를 찾는데 성공한다.

제작진은 “임슬옹, 손담비, 김희찬은 강력 1팀에게 과제로 주어진 크고 작은 사건들을 해결해가며 차츰 성장해가고 있다. 이번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사건 해결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능동적인 형사로서 조금씩 역량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실제 세 사람은 촬영이 더해갈수록 캐릭터와 하나 된 모습으로 척척 맞는 연기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뭐든 배우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하며 한걸음 도약해가고 있는 세 배우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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