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 실종사건… 서준 멘붕+현장 발칵

입력 2016-04-10 0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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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서언 실종사건… 서준 멘붕+현장 발칵

‘개그둥이’ 서언·서준이 ‘담력 테스트’에 도전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25회 ‘하나보다 둘이 좋아’ 편에서는 국내 최초 쌍둥이 야생 버라이어티 1박2일 체험에 나선 서언-서준이 생애 첫 야외취침을 걸고 담력 테스트에 나서 관심을 집중시킨다.

제작진에 따르면 서언·서준은 지난 방송에서 퍼즐 맞추기 게임에 이어 집 밖 어두운 골목길에 있는 우유를 찾아 오는 미션을 받는다. 서언·서준은 갑작스레 시작된 담력 테스트임에도 서로의 두 손을 꼭 붙잡은 채 당찬 발걸음으로 집 밖에 나서 뜨거운 우애를 과시한다.

특히 서언·서준은 당찬 모습과는 달리 밖으로 나오자마자 서로 “난 안 무떠워!”라고 외치며 갑작스레 담력 배틀을 펼쳐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이 과정에서 서언이 갑작스레 실종돼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서준은 서언이 사라지자 깜짝 놀라 당황한 표정을 짓더니 “형 어디떠”라며 골목 이곳 저곳을 뛰어다니며 발을 동동 굴렀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킨다.

이에 서언·서준은 미션을 완수하고, 실내 취침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방송은 10일 오후 4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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