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탐정’ 측 “오늘 한편의 추리소설 방불케 할 것”

입력 2016-04-10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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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탐정’ 측 “오늘 한편의 추리소설 방불케 할 것”

OCN ‘뱀파이어 탐정’ 3회에서 이준(윤산 역)이 남다른 ‘뱀파이어 추리력’으로 대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 탐정 윤산(이준)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이준은 생사의 기로에서 의문의 주사로 뱀파이어의 능력을 갖게 되었고, 지난 방송에서는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 힘과 민첩함으로 통쾌한 ‘뱀파이어 탐정’ 액션을 선보인 바 있다.

10일 3회 방송에서는 이준의 화끈한 액션에 이어 남다른 추리력이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만들 예정이다. 이준은 과거 경찰학교 시절 선배로부터 자신의 조직폭력배 아버지가 남긴 의미를 알 수 없는 용그림의 유언장을 해석해달라는 의뢰를 맡게 된다.

이에 이준은 오정세(용구형 역), 이세영(한겨울 역)과 함께 피를 보면 사건의 단서를 알게 되는 능력을 발휘해 의뢰해결에 나서게 되면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이어진다.

제작진은 “이번 에피소드는 마치 한 편의 추리 소설을 읽는 것처럼 짜임새 있는 전개가 몰입도 있게 펼쳐질 예정이다. 시청자들도 이준, 오정세, 이세영과 함께 사건을 추리해나간다면 새로운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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