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측 “이성민 일거수일투족, 현장에선 귀감”

입력 2016-04-12 0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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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측 “이성민 일거수일투족, 현장에선 귀감”

배우 이성민이 있는 곳에는 늘 웃음이 끊이질 않는 이유는 무었일까.

tvN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의 주역 이성민(박태석 역)은 연기력은 물론 인품까지 워너비 그 자체로 현장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이성민은 후배 배우들의 사진을 찍어주고 있는가 하면 리허설 중 이준호(정진 역)에게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까지 미소짓게 만들고 있다! .

평소 따뜻하고 유쾌한 성격인 이성민은 실제로도 이준호, 윤소희(봉선화 역), 송삼동(김제훈 역) 등 함께 하는 후배 배우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준호는 “이성민 선배님의 연기를 보면 계속 감탄하게 되는 것 같다”며 존경을 표했고 윤소희 역시 “선배님께서 너무 따뜻하시고, 또 잘 챙겨주셔서 항상 감사하면서 촬영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의 촬영장에 함께 하고 있어서 행복하다”며 그를 향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극 전개상 이성민은 많은 분량의 촬영 스케줄과 쉽지 않은 감정 연기를 소화해내고 있지만 현장에서 만큼은 아재 개그로 모두를 웃게 하고 후배 배우들의 모니터까지 꼼꼼히 해주는 살뜰한 선배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기억’의 한 관계자는 “이성민의 일거수일투족은 현장 스태프들을 비롯한 후배 배우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자타공인 분위기 메이커나 다름없을 정도”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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