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컬투쇼’ 단편영화 제작…지수·오정세·박지영 출연

입력 2016-04-12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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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SBS 파워FM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가 단편영화를 제작한다.

SBS 측은 12일 "오는 5월 1일 방송 10주년을 맞는 '컬투쇼'는 ‘컬투쇼 더 무비’ 프로젝트를 통해 단편영화 제작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10년간 청취자들의 수많은 사연을 소개해온 '컬투쇼'는 10주년을 위해 영화 ‘족구왕’우문기 감독, 영화 제작사 아토ATO와 손을 잡고 단편영화 제작을 진행해 왔다. 영화는 10분 분량의 단편영화 형식이며 우문기 감독과 제작진이 선정한 청취자의 사연을 바탕으로 시나리오 작업이 진행됐다.

주연 배우로는 다양한 연기폭을 가지고 있는 배우 오정세와 박지영, 떠오르는 신예 지수가 캐스팅 돼 완성도를 더했다.

해당 영화는 지난 10일 촬영을 마치고 현재 후반작업 중이며 향후 단편영화제 출품 및 공개 시사회 등을 통해 청취자 및 대중들에게도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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