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박찬호 아내, 물려받은 재산만 1조원 ‘초토화’

입력 2016-04-12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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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에서는 박찬호 아내 재력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박찬호 박리혜 부부의 러브 스토리가 재조명 됐다.

이날 한 기자는 박찬호 부부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며 “박찬호 씨 아내 박리혜 씨가 상당한 재력가의 자제로 알려져 있다. 박찬호 장인이 일본중앙토지주식회사를 맡고 있다”며 “박리혜 씨가 상속 받은 재산만 약 1조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이어 또 다른 기자는 “박찬호 장인이 인터뷰 하면서 ‘우리 사위가 야구만 해서 돈을 많이 벌지 못했다. 사람은 참 좋다’고 말했다고 해서 깜짝 놀라게 했다”고 말하자, 이와 관련 한 패널은 “박찬호 빌딩이 400억 500억이다. 총 자산만 2000억 정도 될 것이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한편 박찬호 아내 박리혜 씨는 재일동포 부동산 재벌인 박충서 씨의 2남 1년 중 둘째다. 일본에서 손꼽히는 재력가는 박충서 씨는 일본 부호 30위권에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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