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온주완 측은 SBS 새 주말드라마 ‘야수의 미녀’ 출연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전 동아닷컴에 “온주완이 ‘야수의 미녀’에 출연한다”며 “현재 세부 조율 중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온주완이 ‘야수의 미녀’ 출연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온주완이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이후 약 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야수의 미녀’는 외모와 능력 모든 걸 갖춘 언니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 그 두 자매 앞에 나타난 옥탑방 볼매남과 재벌가 댄디남까지. 실타래처럼 얽힌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다. 온주완은 극 중 세상 모든 여자들이 좋아할 완벽한 남자 석진수를 맡는다.
온주완을 비롯해 남궁민, 걸스데이 민아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는 5월 14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