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의 아이콘’ 조은숙 김혜연 정성호, 아이 많이 낳는 비법 大공개

입력 2016-04-12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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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아이콘’ 조은숙, 김혜연, 정성호가 알려주는 아이 많이 낳는 비법이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호박씨’에서는 배우 조은숙, 가수 김혜연, 개그맨 정성호가 출연해 다산의 노하우와 다둥이를 키우며 겪는 에피소드에 관해 이야기한다.

최근 명품몸매로 화제가 된 조은숙은 셋째 딸을 출산한 후 3개월 만에 초콜릿 복근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본인만의 운동법을 직접 스튜디오에서 선보이며, “트레이너의 말만 무조건적으로 따라하는 것 보다 본인에게 잘 맞는 본인만의 방법을 찾아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4남매를 낳은 다산의 여왕 김혜연은 “난임 극복을 위해 5년 반 동안 배란주사부터 민간 미신까지 안 해본 것이 없다”며 “지금도 그 때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난다”고 쉽지 않았던 임신 과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4남매를 둔 슈퍼맨 아빠 정성호는 “나에게는 다산 DNA가 있다. 우리 아버지가 16남매다. 우리 부부는 유산의 경험까지 합하면 5년 동안 5번의 임신을 한 셈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사실 아이들을 장모님이 많이 키워주시기 때문에 아이를 가질 때마다 장모님이 가출을 감행 하신다”고 육아의 고충을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이들의 다산 스토리는 12일 밤 11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호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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