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OtvN
김숙은 해결책 토크 버라이어티 O tvN ‘비밀독서단2’ 녹화에서 프로그램 출연 후 가장 많이 달라진 점을 이야기했다.
김숙은 “책장을 새로 구입했다. 지금은 책장이 많이 비어 있는데 한 권씩 채워가는 재미를 느꼈다. 책장 채우는 맛을 이제야 깨달았다”고 밝혀 비밀독서단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송은이는 “’두 달 후에 그 책장이 중고시장에 나온다’에 내 손목을 걸겠다”고 응수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숙에게 독서의 재미를 일깨워준 ‘비밀독서단2’는 새 시즌을 맞아 흥미로운 주제에 맞춘 ‘북랭킹TOP100’을 발표하며 시청자들이 일상에서 공감할 수 있는 책 이야기를 전한다.
12일 3화에서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유시진 대위가 읽었을 법한 책들을 소개할 예정이며 주제는 ‘대한민국 군인들은 뭐 읽지?'다. 뿐만 아니라 ‘현대교양백서’ 코너에서는 조승연과 함께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출연해 인공지능에 대한 흥미로운 교양 이야기도 전한다.
해결책 토크 버라이어티 O tvN ‘비밀독서단2’3화는 12일 오후 4시,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