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야수의 미녀’ 캐스팅…유전자 몰빵 완벽녀 변신[공식입장]

입력 2016-04-12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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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효림이 ‘야수의 미녀’에서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서효림이 오는 5월 14일(토) 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야수의 미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 뛰어난 미모와 그에 정비례하는 능력을 갖춘 완벽녀 공미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야수의 미녀’는 외모부터 능력까지 모든 걸 갖춘 언니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 그리고 두 자매 앞에 나타난 옥탑방 볼매남과 재벌가 댄디남까지 실타래처럼 얽힌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작품.

극중 서효림은 '미모면 미모, 능력이면 능력' 어디서나 주목 받는 삶을 살아온 유전자 몰빵의 완벽녀 공미 역을 맡았다.

어려서부터 예쁘고 똑똑해 모든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며 자라 사법고시까지 패스한 그야말로 이 시대의 대표 엄친딸인 공미는 더욱 완벽한 삶을 위해 사랑과 부, 명예까지 모든 것을 꿈꾸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효림은 앞서 드라마 ‘끝없는 사랑’,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나도 꽃’, ‘여인의 향기, ‘성균관 스캔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장르나 역할에 국한되지 않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왔다.

또한 최근에는 주연으로 캐스팅된 이번 ‘야수의 미녀’와 더불어 패션앤(FastionN) ‘팔로우미 시즌7’에서 새롭게 MC로 합류하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바 있어 다방면에서 선보일 그녀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서효림의 전격 합류 소식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SBS 새 주말드라마 ‘야수의 미녀’는 오는 5월 14일(토)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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